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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물들을 공개 모집하고자 합니다. 각자 생각하시는 캐릭터들이 있으시다면 한번정

도 말씀을 해주세요..^^ 방법은 아래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제 글을 읽는 분

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가능한 올려주시는 모든 캐릭터를, 만드신 분의 의도와는 다

소 많이 다른 인물이 될지라도 잠깐씩 출현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. 개중에는 이글의

중추적인 인물로 사용될 캐릭터도 있을 것이고요.그런 캐릭터를 올려주신 분에겐 이

글을 써나가며 그 케릭터에 대한 진행내용을 상의 드리고, 그 상의된 내용으로 글을

전개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.그리고 간단히 소개 드리자면 제 글엔 4갑자 이상의

고수는 거의 없습니다..내공수위에 따른 고하 분별 설정30년이상 : 고수 반열에 오릅

니다.1갑자(60년) : 이류 고수 , 어기충검을 사용할줄 압니다.2갑자 : 일류 고수 , 검

기를 사용할줄 압니다. 각문파의 장로급3갑자 : 특급 고수 , 검강을 사용할줄 압니다

, 각문파의 문주급4갑자 : 초특급고수, 어검술을 사용하며, 제 글엔 3명 내외로 출

연시킬 예정입니다.황제와 간단한(?) 인사가 오고간 후 그런대로 현우는 기분이 좋

았다. 좋은 기분에 구석에 있는 아이들 다 용서해 주고 천밀을 거두어 들이자마자

대전 문을 박살을 내며 완전무장을 한 수십명의 무장들이 뛰어들어 와서는 무조건

자신을 향해 창칼을 들이밀때 까지는…황제가 안된다고 뭐라 소리치는 것 같기는

했지만, 이넘들이 겁대가리 없이 자신의 면상에 창을 들이미는데 순간 다시 솟구치

는 열불!! 순식간에 현우는 자신이 강호를 돌아다닐때 즐겨사용하던 공격형 호신강

기인 천마신갑(天魔神鉀)을 온몸에 둘러치고선 그대로 창칼을 몸으로 받아가며 손이

나 발에 걸리는 건 모조리 뜯어내거나 부러트리며 주위를 휘돌았다.현우가 두어번

대전 중앙을 휘저었을까 더 이상 자신주위에 서있는 것이 없다고 판단되자 서서히

신형을 멈추었고,그리고 둘러본 주위엔 한 30여명 정도의 장수들이 널부러져 있었

는데, 들고 있던 창이나 칼은 몇토막씩 잘려있었고, 입고있던 갑주들은 거의 걸레

가 되다시피하였다. 또한 제대로 앉거나 일어서지 못하는 걸로 봐서는 몇 군데씩 제

대로 부러진걸 쉽게 알 수 있었다.그중 가장 처참한 몰골을 한건 조가의 두 장군이

었는데 현우의 천마신갑에 걸려 창이 부러진 순간 그 탄력을 이용하여 현우에게 다

사서다 천마신갑의 반탄지기에 걸려 꽤 중한 상처를 입었다. 사지가 제멋대로 돌

아가고 투구가 깨졌으며 얼굴엔 선혈이 낭자했던 것이다.그 모습을 본 현우는

당황하기 시작했다.‘피. 피다 이런 제길 너무 열받는 바람에 무의식적으로 천마신

갑을 펼쳤다. 에궁 그래도 많이 안다치게 한답시고 2성만 펼쳤는데도 피를 보다

니, 절대 피를 보면 안된다고 했었는데, 이